화순전남대병원제공,(왼쪽부터)의공학과오명신팀장,비뇨의학과오경진교수
화순전남대병원제공,(왼쪽부터)의공학과오명신팀장,비뇨의학과오경진교수
화순전남대학교병원(원장 신명근)이 인공지능(AI) 기술을 결합, 채혈없이 혈당 측정이 가능한 센서 개발에 나선다고 밝혔다.

화순전남대병원 의공학과(팀장 오명신)와 오경진 교수(비뇨의학과)·박주헌 전임의(진단검사의학과)팀의 ‘광도파로 배열 격자와 인공지능 기술이 결합된 무채혈 혈당 측정 센서 개발’ 프로젝트가 최근 중소벤처기업부의 ‘중소기업 혁신개발사업’ 과제로 선정됐다.

이에 따라 향후 2년간 5억원의 연구비를 지원받게 된다. 과제책임자는 화순전남대병원 정장식 의공사이며, 중기부 연구개발(R&D)과제 평가위원으로도 위촉돼 활동하고 있다.

이번 R&D사업에는 화순전남대학교병원과 ㈜휘라포토닉스, 한국광기술원 등이 함께 참여한다.

저작권자 © 헬스인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