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성모병원제공,트리점등식
부산성모병원제공,트리점등식
부산성모병원에서는 성탄 시즌을 맞이하여 불우이웃돕기 성금 모음을 취지로 지난 9일, 제13회 '행복나눔트리' 점등식 행사를 가졌다고 밝혔다.

이번 트리 점등식 행사를 통해 성탄의 기쁨이 가득하기를 기원했다. 이번 행사에는 병원장을 비롯한 보직자 및 직원들이 참석하여 카운트다운을 함께 외쳤다.

김기영(안드레아) 행정부원장은 “코로나로 인해 눈앞의 현실이 어두운 어려운 상황이지만 밤하늘이 캄캄할수록 별빛이 더 밝은 것처럼 늘 희망을 품고 이번 성탄의 의미를 되새기자.”고 전했다.

4m에 달하는 ‘행복나눔트리’는 약 한달 간 병원 로비에 설치되어 있을 예정이며 환자 및 보호자, 직원, 내원객들 누구나 참여하여 카드에 새해 희망을 적어 트리에 달 수 있도록 했다.

희망카드 구입비 대신 자신이 원하는 만큼 성금함에 성금을 하여, 이후에 지역 독거노인, 소년소녀가장 및 기타 불우이웃들에게 전액 쓰여 질 예정이라는 병원측의 설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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