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스테믹스는 내년 중 미 FDA에 염증성 장질환인 IBD(Inflammatory Bowel Disease) 치료제를 임상신청(IND)할 계획이며 현재 미국 현지 임상시험대행기관(CRO)과 전임상 단계를 진행 중에 있다.
이번 연구결과에 따르면 난치성 장질환인 IBD의 개선효과가 80% 이상에 이르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특히 마이크로바이옴 유래 엑소좀으로는 첫 시도로 학계로부터 큰 관심을 받고 있다.
회사 관계자는 "유산균 등의 엑소좀을 이용할 경우 생균을 이용하는 경우보다 위장관계 투과율이 뛰어나다"며 "일정한 처방이 가능한 데다 부작용도 적어 상업화를 앞당길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논문은 SCI급 국제 학술지인 Biomedicines 최신호에 게재됐으며 저널 영향력지수인 인용빈도지수(Impact factor)는 4.72이다.
임혜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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