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전약품
㈜국전약품
㈜국전약품(대표이사 홍종호)과 대신밸런스제6호스팩(307750)은 각각 12일 주주총회를 열고 합병 안건을 가결했다고 공시를 통해 밝혔다.

국전약품은 상장 마무리 작업을 거쳐 다음달 30일 코스닥 시장에 상장한다. 국전약품과 대신밸런스제6호스팩의 합병가액은 각각 409,834원과 2,050원이며, 합병비율은 199.9190244:1이다. 주식매수청구권 행사 기간은 다음달 2일까지이며, 합병 기일은 다음달 15일이다.

국전약품은 합병 이후 원료의약품 제조사에서 한 걸음 나아가 토탈 케미컬 솔루션(Total Chemical Solution) 기업으로 거듭난다는 목표라는 설명이다.

홍종호 국전약품 대표이사는 “대신밸런스6호스팩과의 합병 안건 승인으로 원료의약품 전문 제조사로서 경쟁력을 강화하고, 전자 소재 개발 등 신사업에 집중할 수 있게 됐다”라며, “50년 업력의 국전약품은 그 동안의 기술과 노하우를 기반으로 새로운 사업 영역에 도전하며 지속 성장을 이루는 기업으로 거듭날 것”이라고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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