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전약품은 상장 마무리 작업을 거쳐 다음달 30일 코스닥 시장에 상장한다. 국전약품과 대신밸런스제6호스팩의 합병가액은 각각 409,834원과 2,050원이며, 합병비율은 199.9190244:1이다. 주식매수청구권 행사 기간은 다음달 2일까지이며, 합병 기일은 다음달 15일이다.
국전약품은 합병 이후 원료의약품 제조사에서 한 걸음 나아가 토탈 케미컬 솔루션(Total Chemical Solution) 기업으로 거듭난다는 목표라는 설명이다.
홍종호 국전약품 대표이사는 “대신밸런스6호스팩과의 합병 안건 승인으로 원료의약품 전문 제조사로서 경쟁력을 강화하고, 전자 소재 개발 등 신사업에 집중할 수 있게 됐다”라며, “50년 업력의 국전약품은 그 동안의 기술과 노하우를 기반으로 새로운 사업 영역에 도전하며 지속 성장을 이루는 기업으로 거듭날 것”이라고 소감을 밝혔다.
김송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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