걷기 활동으로 사회취약계층에게 희망을

한국건강증진개발원제공,건강한걸음캠페인출정식
한국건강증진개발원제공,건강한걸음캠페인출정식
한국건강증진개발원(원장 조인성)이 ‘건강 한걸음 캠페인’ 출정식을 서울 남산골한옥마을에서 지난 11월 2일(월)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출정식에서는 코로나19 확산을 예방하기 위해 참가자 전원이 마스크를 착용했으며, 체온 측정을 실시하고, 2m 거리두기를 준수했다.

캠페인에 동참한 한국건강증진개발원, 한국사회보장정보원, 한국보건의료연구원, 한국도박문제관리센터, 매일경제TV 등 5곳이 한국건강증진개발원 모바일 앱 ‘보건소 모바일 헬스케어’를 활용함으로써, 협력 체계가 더욱 강화되기를 기대한다.

캠페인은 한국건강증진개발원 모바일 앱을 통해 걸음 수를 측정하고, 결과를 산출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목표치를 달성하면, 다양한 사회취약계층 시설에 일정 금액을 기부할 예정이다.

모바일 앱 ‘보건소 모바일 헬스케어’를 이용해 언제 어디서나 참여 가능하며, 10월 26일(월)부터 11월 25일(수)까지 진행된다.

캠페인 참여 인원은 한국건강증진개발원, 한국사회보장정보원, 한국보건의료연구원, 한국도박문제관리센터, 매일경제TV 등의 임직원 총 1,000여 명이다. 기관 및 매체 5곳의 합계 목표치는 1억 걸음이다.

조인성 한국건강증진개발원 원장은 “청명한 가을 날씨 속에 출정식을 개최하게 되어 매우 기쁘다. 건강을 지키면서 사회취약계층을 도울 수 있는 캠페인이다. 임직원들의 활발한 참여 덕분에 캠페인이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다. 목표치를 달성해 사회취약계층 시설에 기부하겠다는 약속을 지키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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