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원가 및 학교 주변 분식점 등 3만5천4백여 곳 점검

이번 점검은 여름방학과 가을 개학을 맞아 어린이들이 자주 찾는 학원가?놀이공원과 학교매점?분식점 등 조리?판매업소 3만5천4백여 곳*을 대상으로 실시한다.
* 3만5천4백여 곳: 학원가?놀이공원 주변 조리?판매업소(1천4백여 곳) 및 학교매점?분식점 등 어린이 식품안전보호구역 내 조리?판매업소(3만4천여 곳)
주요 내용은 ▲유통기한 경과제품 사용?보관 ▲조리시설 등의 위생적 취급기준 준수 ▲냉동?냉장제품 등의 보관기준 준수 ▲종사자 건강진단 실시 ▲정서저해 식품 판매 여부 등이다.
아울러, 손 씻기, 위생모?마스크 착용 등 생활방역에 필요한 사항을 안내하고, ‘음식점 위생등급제’ 지정을 독려하는 등 ‘안전하고 위생적인 식품안전보호구역’ 캠페인도 함께 펼칠 계획인 것으로 알려졌다.
식약처는 앞으로도 어린이들이 자주 이용하는 학원가 및 학교 주변 조리?판매업소에서 건강하고 안전한 식품을 취급할 수 있는 환경이 조성될 수 있도록 계속해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류수진 기자
sujin@healthin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