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前)윤스한의원 대표원장
- 前)생클한의원 대표원장
- 現)하우연한의원 대표원장
"성장 저해하는 성조숙증, 부모님의 관심이 필요"
○ 건강멘토 간단 Q&A 
A. 갓난아기가 무럭무럭 자라 청소년기, 성인기를 거쳐 노인이 될 때까지 그 아이의 몸에서는 수많은 변화가 일어납니다. 그 과정에서 가장 처음으로 만나는 변화가 바로 2차 성징이 나타나면서 생식기능이 완성되는 ‘사춘기’인데요. 이 시기에 아이들은 신장과 체중이 급격하게 증가하고 체모가 자라며, 호르몬 분비량에 변화가 생기면서 여성과 남성의 특징이 두드러집니다. 여자아이의 경우 여성 호르몬인 에스트로겐이 많이 분비되어 가슴과 골반이 커지고 월경을 시작하고, 남자아이의 경우에는 남성 호르몬인 안드로겐이 많이 분비되면서 근육이 증가하고 음경과 고환이 커집니다.
이러한 변화는 9세에서 16세 사이에 나타나는 것이 보통입니다. 그런데 2차 성징이 이보다 훨씬 빠르게 나타나는 경우가 있는데요. 여아의 경우 만 8세 이전에, 남아의 경우 만 9세 이전에 2차 성징이 나타나는 것을 ‘성조숙증’이라고 합니다.
Q. 성조숙증 치료는 어떻게 이루어지고 있나요?
A. 아이에게 2차 성징이 빨리 나타난 원인을 찾아내어 근본 원인을 치료해야 합니다. 한방에서의 성조숙증 치료는 성조숙증 진단을 받기 전 예방 목적의 치료와 성조숙증 진단을 받은 후 초경지연 목적의 치료가 모두 가능합니다. 조기에 성조숙증 예방 목적으로 치료할 경우 치료기간이 짧으며, 아이가 힘들지 않고 최소한의 기간으로 최대한의 효과를 볼 수 있습니다.
성조숙증을 치료하지 않을 경우 최종 키를 잃어버릴 수 있으므로 성장판이 빨리 닫히지 않도록 조절하는 것도 중요합니다. 아이의 체질에 맞는 1:1 한약 처방으로 신체 밸런스를 맞추면 성장판이 빨리 닫히지 않도록 조절이 가능하고, 초경을 지연시켜 키가 충분히 자라도록 할 수 있습니다.
A. 자녀의 성조숙증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초등학교에 입학하기 전과 초등학교 3학년에 진학하기 전에 한 번씩 성조숙증 검사를 받아보시는 것이 좋습니다. 2차 성징 속도가 빠를 경우 성조숙증 진단을 받기 전이라면 성조숙증 예방 치료가 가능합니다.
특히 여아의 경우 2차 성징 증상 중 하나인 가슴몽우리가 생겼더라도 알아채지 못하고 지나칠 수 있는데요, 초등학교 1학년과 3학년이 되기 전에 성조숙증 검사를 받아본다면 빠른 초경이 예상될 경우 초경지연 및 키성장 치료가 가능하기 때문에 성조숙증 예방에 도움이 될 것입니다.
하우연한의원 윤정선 원장
○ 윤정선 건강멘토 소개
성조숙증으로 진단받는 아이들이 늘어나면서 부모들의 걱정 역시 갈수록 커지고 있다. 그렇다면 성조숙증으로부터 아이들의 성장과 건강을 지켜내기 위해 우리가 할 수 있는 일은 어떤 것이 있을까. 헬스인뉴스 굿닥터이자 건강멘토인 하우연한의원 윤정선 원장은 아이에 대한 부모님의 관심과 이를 통한 성조숙증의 빠른 발견이 중요하다고 설명한다.
○ 경력
- 前)윤스한의원 대표원장
- 前)생클한의원 대표원장
- 現)하우연한의원 대표원장
○ 하우연한의원 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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