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속된 기침으로 삶의 질 저하시키는 만성기관지염에 대해 알아보세요!
만성기관지염이란?
만성 기관지염은 기관지가 담배, 유해물질 등에 오랜 시간 노출되면서 기관지 면역력이 떨어져 염증 상태에 놓이는 것을 말합니다. 일반적으로 2년 이상, 1년에 3개월 이상 기침이나 가래가 계속되면 만성기관지염을 의심할 수 있습니다.
+ 만성기관지염은 전 세계적으로 증가 추세에 있으나 진단율이 낮은 것이 현실입니다.
만성기관지염의 원인 및 증상
미세먼지, 황사 등과 같은 대기 오염이나 흡연, 직업적인 이유로 기관지에 계속 자극이 가해지는 것을 큰 원인으로 손꼽습니다. 주로 기침이 계속되는 만성기침, 가래, 운동 시 호흡 곤란 등이 주요 증상이며 가래가 하얀색 혹은 노란색으로 나타납니다.
만성기관지염 자가진단
다음과 같은 증상이 있다면 만성기관지염을 의심해 보세요!
1. 거의 매년 특정시기만 기침을 한다.
2. 감기를 앓고 나서 기침만 오래가서 고생한다.
3. 먼지 많은 곳에 가면 기침을 잘 한다.
4. 기침하거나 호흡곤란이 와서 천식검사를해 보면 천식이 아니다.
5. 아침에 일어날 때 증상이 심하거나 밤에 증상이 심해진다.
만성기관지염, 한방 치료는?
만성기관지염은 만성폐쇄성폐질환에 해당되기 때문에 적극적인 치료가 필요합니다. 또 한방에서는 항생제나 스테로이드 성분이 없는 순수 한약재를 이용해 치료를 진행하는데, 이와 함께 세균, 바이러스, 곰팡이와 같은 만성기관지염을 야기하는 물질의 활동을 억제하고 건강한 몸을 만들어 튼튼한 기관지 면역력 형성을 위한 치료를 진행합니다.
만성기관지염, 예방법은?
1. 담배는 즉시 끊어야 합니다.
2. 폐렴, 독감 예방 접종은 필수입니다.
3. 꾸준한 운동으로 폐 기능을 강화해야 합니다.
4. 적정 체중을 유지해 숨 쉬기 편한
상태로 만들어야 합니다.
5. 개인 위생 관리에 철저해야 합니다.
6. 양치질, 가글 등으로 구강을 청결히 유지합니다.
7. 물을 자주 마셔 목을 건조하지 않게 합니다.
8. 면역력이 저하되지 않도록 하고 먼지가 많은 날엔
외출을 자제하거나 마스크를 착용합니다.
도움말 숨케어한의원 곽수영 원장 (헬스인뉴스 건강멘토)
헬스인뉴스편집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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