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보공단, 영유아 가정에 육아용품 전달 통해 사회적 가치 실현
오늘 국민건강보험공단의 건이강이봉사단은 공단 본부에서 영유아 보육가정에 지원할 육아용품 세트 ‘건이강이 나눔상자’를 직접 제작했다고 밝혔다.

공단 임직원으로 이뤄진 건이강이봉사단과 한국사회복지협의회는 심각한 저출산 분위기가 지속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보람차게 육아를 하고 있는 많은 부모들에게 힘을 북돋아주기 위해 아이들을 키우는데 필요한 유아용 세제, 목욕용품, 담요 등이 담긴 나눔 상자 3,400개를 만들어 전달한다.

이번 건이강이 나눔상자 지원 행사는 지난 17일부터 시작해 오는 30일까지 공단 전국 지역본부에서 모든 직원이 참여하여 릴레이로 진행되고 있다.

건보공단의 김용익 이사장은 “출산율이 OECD 최저 수준까지 떨어진 가운데, 이와 같은 문제를 공유하고 다 같이 극복에 동참하며, 앞으로도 사회문제 개선을 위해 적극적으로 사회공헌을 펼쳐 사회적 가치 실현에 앞장설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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