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경부가 주최하고 한국환경산업기술원이 주관하는 이번 행사는 환경을 생각하는 소비자와 기업, 정부가 한 자리에 모여 친환경 착한 소비생활 문화 확산 및 시장 활성화를 위한 본격 '비즈니스 장'으로서의 역할을 다 할 예정이다.
뿐만 아니라 친환경제품부터 기술, 에너지, 교통, 건축 등 다양한 친환경 산업 등 다양한 분야를 확인할 수 있도록 행사를 구성했으며 실질적인 수요자와 기술자가 만날 수 있는 최신 정보의 교류의 장이 되기도 했다.
그 중 특히나 최근 가장 핫 이슈로 자리잡은 미세먼지 정보를 한 눈에 확인할 수 있는 부스가 인기를 끌었는데, 이곳에서는 거주하고 있는 지역의 대기 정보를 한 눈에 확인할 수 있는 앱을 실시간으로 받아볼 수 있도록 QR코드를 통해 안내했다.
뿐만 아니라 참관객이 직접 참여하는 이벤트를 마련해 미세먼지가 하루 빨리 해결되길 바라는 많은 이들의 소망을 직접 확인할 수 있었다.
한편 이번 행사는 무료 입장으로 진행되었으며 더 재미있게 즐길 수 있는 행사로 거듭나기 위해 가이드와 함께 친환경대전을 돌아볼 수 있는 '에코 어라운드 투어'를 진행하기도 했다.
임혜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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