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감과 긍정으로 높은 자신감 가질 수 있도록 독려하는 시간으로 구성

다자녀 가정 청소년 대상 '미래 지킴이 캠프' 성료
지난 8월 10일 국민건강보험공단이 다자녀 가정 청소년들을 위한 '건강보험 미래지킴이 캠프'를 개최해 성공적으로 마무리 됐다.

올해 6회를 맞는 미래지킴이 캠프에는 다자녀 가정의 초등학생과 중학생이 포함된 약 1400여 명의 어린이들이 참석했다. 이들은 모두 충북 제천시 지역아동센터와 원주시의 추천을 받아 선발된 어린이들이었다.

국민건강보험공단은 미래지킴이 캠프를 통해 저출산 문제 해결을 위한 출산 장려 정책에 동참, 청소년들의 자기 탐색 및 진로 탐구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청소년 전문강사를 초청하는 등의 시간을 마련했다.

뿐만 아니라 올바른 가치관을 형성하고 커뮤니케이션 능력 향상을 위한 여러 프로그램을 구성해 캠프에 참가한 어린이들의 만족도를 높였다.

국민건강보험공단 관계자는 "미래의 주역으로 활동할 청소년들에게 건강보험제도의 중요성을 강조하는 건 물론 미래 세대로서의 올바른 성장에 도움이 되는 캠프였길 바란다"며 "향후 청소년들에게 더 도움이 될 수 있는 방향으로 캠프로 개선하고 프로그램도 다양하게 구성하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저작권자 © 헬스인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