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2,954곳 점검, 위반업체 93곳(3.1%) 적발
* 위반율 : ‘17년(4.3%, 150곳/3,528곳) → ‘18년(3.1%, 93곳/2,954곳)
이번 점검은 체험학습 등 야외활동이 많은 봄철 식중독 예방을 위해 전국에 있는 청소년수련원 등 야외수련활동시설(364곳), 김밥‧도시락 제조업체(380곳), 식품접객업소 등(2,013곳) 총 2,757곳을 대상으로 실시하여 87곳을 적발하였습니다.
- 또한, 학생들이 주로 이용하는 기숙학원과 어학원 집단급식소 총 197곳을 대상으로 식중독 예방을 위한 위생 점검을 실시하여 위반업체 6곳을 적발하였습니다.
* 점검계획: ‘18.3월 기준 운영 중인 청소년수련시설과 집단급식소 신고 기숙학원 및 어학원 전체/김밥, 도시락 등을 품목제조 보고하여 생산 중인 업체 전체
* 야외활동 시 소비자가 이용하는 식품접객업소 등 선정하여 점검
주요 위반 내용은 ▲건강진단 미실시(30곳) ▲위생적 취급기준 위반(27곳) ▲유통기한 경과제품 보관(14곳) ▲방충·방서 시설 미비 등 시설기준 위반(5곳) ▲기타(17곳) 등입니다.
식약처는 이번 합동단속 결과에서 적발된 업체는 철저한 이력관리를 통해 집중 관리할 예정이며, 재발방지 교육과 함께 식중독예방 진단컨설팅 등도 실시하여 안전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참고로 식중독 예방요령은 ‘식중독 예방 대국민 홍보사이트(www.mfds.go.kr/fm) 또는 모바일 웹(m.mfds.go.kr/fm)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
전준형 기자
joonhyung@healthin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