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에 신규 임용된 신경외과 김명수 전문의는 서울대학교 의과대학을 졸업하고 서울대학병원 신경외과 전임의, 서울백병원 신경외과 과장, 포항세명기독병원 뇌센터 센터장을 역임했으며, 전문분야는 ▲뇌혈관, ▲뇌종양, ▲두부외상 등이다.
김명수 전문의는 "연구와 진료에 대한 지금까지의 경험과 노하우를 바탕으로 우리나라 공공보건의료 중심기관인 국립중앙의료원의 전문성을 높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혈액종양내과에 신규 임용된 이하연 전문의는 중앙대학교 의과대학을 졸업하고 삼성서울병원 혈액종양내과 임상강사, 국립암센터 임상시험센터 임상강사, 강동경희대학교병원 혈액종양내과 임상부교수를 역임했으며, 전문분야는 ▲폐암, ▲구경부암, ▲육종, ▲유방암, ▲흑색종, ▲기타 고형암 및 혈액질환 등이다.
이하연 전문의는 "우리나라 공공의료의 중심에 있는 국립중앙의료원에서 일할 수 있어 사명감을 느낀다"면서 "환자 진료뿐 아니라 의료원 발전에 도움이 되도록 역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응급의학과에 신규 임용된 권재현 전문의는 대구가톨릭대학교 의과대학을 졸업하고 서울아산병원 응급의학과 레지던트 및 소아청소년과 임상강사를 역임했으며, 전문분야는 ▲소아응급, ▲재난의학 ▲EMS 등이다.
권재현 전문의는 ”성실하게 환자를 진료하는 것은 물론, 따끔한 질책에도 귀 기울이겠다“면서 ”국립중앙의료원이 더 좋은 병원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이바지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국립중앙의료원은 '사람 중심' '국민의 건강증진 선도‘를 목표로 양질의 공공 의료서비스 제공을 위한 전문성 강화 등 다양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국립중앙의료원 안명옥 원장은 “국립중앙의료원은 새로운 의료진 영입을 통해 각 분야의 진료 전문성을 높이는 등 지속적으로 최상의 의료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며 "국민의 건강을 선도하는 질 높은 공공 의료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현혜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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