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트랄자는 IL-13에 선택적으로 작용하는 생물의약품으로, 중등도-중증 아토피피부염 환자에게 장기적 유효성과 안전성을 갖춘 치료 옵션으로 평가받고 있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이동훈 서울대병원 교수와 이지현 서울성모병원 교수가 연자로 참여해 아트랄자의 장기 임상 데이터와 국내 치료 경험, 두경부 병변 개선 효과 등에 대해 발표했다.
이 교수는 장기 임상시험 ‘ECZTEND’ 연구 결과를 소개하며, 치료 248주 차 기준 EASI-75 반응률 92.9%, IGA 0/1 반응률 66.7%를 기록했고, 장기 치료 동안 안정적인 효능과 안전성 프로파일을 유지했다고 설명했다.

신정범 대표는 “아트랄자는 지난 1년간 환자 중심 치료의 가치를 입증해왔다”며 “앞으로도 아토피피부염 환자들의 삶의 질 개선을 위해 지속적인 노력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김국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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