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사에서는 응고인자 수치를 형상화한 벽면에 손바닥 스티커를 붙이는 퍼포먼스가 진행됐다. 임직원들은 스티커를 최대한 높이 부착하며 환자들의 치료 목표 달성과 건강한 삶을 기원했다.
사노피는 이번 행사에서 세계혈우연맹(WFH)의 2025년 캠페인 주제인 ‘모두를 위한 접근성: 여성과 소녀들도 출혈을 겪습니다(Women and Girls Bleed Too)’에 따라 여성 출혈 질환에 대한 인식 제고도 함께 추진했다. 현장에서는 관련 내용을 담은 안내 팸플릿도 배포됐다.

한편, 사노피는 A형 혈우병 치료제 ‘엘록테이트’와 B형 혈우병 치료제 ‘알프로릭스’를 국내에 공급하며, 치료 접근성 확대에 기여하고 있다.2023년 한국혈우재단 백서에 따르면 현재 국내 혈우병 환자는 약 2600명에 이른다.
김국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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