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형섭, 김인철, 이희정 심장내과 교수가 강사로 나서 심부전의 기본적인 이해부터 예방 및 치료 방법까지 심도 있는 강의를 진행했다.
이번 시민강좌 개최를 총괄한 김인철 교수는 “심부전은 초기 증상이 미미해 조기에 발견하기 어려운 질환이지만, 예방과 적절한 관리로 충분히 건강을 지킬 수 있다”며, 심부전의 주요 증상과 생활 속 관리 방법에 대해 설명했다. 특히, 김 교수는 심부전 예방을 위한 건강한 식습관과 규칙적인 운동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일상에서 실천할 수 있는 작은 변화가 심부전 예방에 큰 도움이 된다”고 말했다.

김형섭 교수는 “이번 강좌를 통해 시민들이 심부전에 대한 경각심을 가지고, 예방을 위한 노력을 기울이기를 기대한다. 앞으로도 다양한 건강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마련해 시민들의 건강을 지키는 데 힘쓰겠다”고 말했다.
김국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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