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켓오 레스토랑과 박준우 셰프 협업으로 '스낵 인 쿠킹' 디너 팝업 개최

이번 행사는 오는 28일 금요일 저녁 6시 30분 서울 강남구 소재 '마켓오 레스토랑 압구정점'에서 개최된다. 오리온 관계자는 "'Snack In Cooking'(요리에 빠진 과자)을 콘셉트로, 오직 마켓오 레스토랑에서만 맛볼 수 있는 5가지 코스 요리와 5잔의 와인 페어링으로 구성했다"고 전했다.
디너 코스는 국산쌀 100%로 만든 '뉴룽지'와 푸아그라, '예감' 비스킷과 한우 타르타르를 조합한 두 종류의 아뮤즈부쉬로 시작된다.
이어지는 메인 요리는 '무뚝뚝감자칩'을 활용한 청경채 아귀튀김, '도도한나쵸'를 접목한 라구 리가토니 파스타, '포카칩'을 가미한 시그니처 한우 스테이크 등 3종으로 구성된다. 디저트로는 케이크 '오뜨'에 피스타치오를 더한 '오뜨라미슈'가 제공된다.
참석자들은 두 셰프의 요리 철학과 메뉴에 대한 설명을 직접 들을 수 있는 기회도 갖게 된다. 또한 참가자 전원에게는 요리에 사용된 오리온 인기 과자들이 기념품으로 제공될 예정이다.
이번 디너 팝업은 레스토랑 예약 플랫폼 '캐치테이블' 앱을 통해 선착순으로 예약할 수 있다.
황요한 셰프와 박준우 셰프는 요리를 매개로 오랜 기간 인연을 맺어왔으며, '파인다이닝에 과자를 활용해보면 어떨까'라는 황요한 셰프의 아이디어에 박준우 셰프가 화답하며 이번 협업이 성사됐다.
마켓오 레스토랑 측은 향후에도 다양한 협업과 이벤트를 지속적으로 추진하는 한편, 호텔 라운지 수준의 고품질 음식과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송소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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