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신제약은 제품 판매 증가와 CMO(위탁생산) 사업 호조 덕분에 좋은 실적을 달성했다. 자체 개발한 TDDS(경피 약물전달 체계) 기술 기반의 아렉스, 노스엣 등 주력 제품들의 매출이 증가했으며, 플렉스 시리즈, 세나트리플, 디클로맥스 등 신제품의 판매도 호조를 보였다. 특히, 수익성이 높은 주요 품목들의 판매 비중이 늘어나며 영업이익률이 크게 향상되었다.
회사는 연구개발(R&D)을 통해 신제품 출시를 지속적으로 이어가며 실적 성장을 더욱 강화할 계획이다. 국내 고령화에 따른 주력 제품의 수요 증가가 예상되며, 이를 바탕으로 올해도 좋은 실적을 달성할 것으로 기대된다.

김국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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