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첫 번째로 열린 힐링콘서트에서는 국내 유명 캐주얼 클래식 연주단 ‘앙상블 아랑’이 아름답고 경쾌한 클래식, 팝송, 가요 공연을 선보이며 봄을 시샘하는 꽃샘추위를 따뜻하게 녹였다.

에이치플러스 양지병원의 ‘힐링콘서트’는 환자와 보호자의 마음을 음악으로 치유하고, 사랑과 믿음으로 환자와 함께하는 병원을 만들자는 취지로 2014년 5월부터 시작됐다. 현재까지 11년간 120회가 넘는 공연을 이어오며 많은 환자들에게 위로와 힘이 돼주고 있다.
임혜정 기자
press@healthin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