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상금 1억 5천만원 규모 '2025 신한투자증권 GTOUR' 3차 결선 오는 15일 열려

이번 대회는 출범 14년을 맞은 GTOUR가 처음으로 선보이는 메이저 대회로, 총상금 1억 5천만원 규모의 대형 이벤트다. 우승자에게는 상금 3천만원과 함께 대상 및 신인상 포인트 3천점이 부여된다.
골프존 관계자는 "다양한 특전과 높아진 상금 및 포인트 혜택을 제공해 더욱 치열한 승부가 예상된다"라며 "KPGA 투어프로 중 1, 2라운드 합산 1위에게는 오는 5월 9일부터 12일까지 개최하는 'KPGA 클래식' 본선 진출권을 부여한다"라고 말했다.
특히 이번 메이저 대회 우승자에게는 파격적인 혜택이 주어진다. 올해를 포함해 향후 3년간 GTOUR 시드권을 확보할 수 있는 특전이 제공되어 선수들의 경쟁이 더욱 치열해질 전망이다.
대회는 골프존 투비전NX 투어 모드에서 퀘일 할로우 클럽 코스를 배경으로 2라운드 36홀 스트로크 플레이 방식으로 진행된다. 1라운드에는 시드권자, 예선통과자, 신인 및 초청 선수, 오프라인 예선전 통과자 등 총 88명이 출전하며, 컷오프를 통해 60명만이 최종라운드에 진출한다.
이번 메이저 대회의 또 다른 특전도 주목할 만하다. GTOUR 1~3차 대회 성적을 기준으로 산정한 대상 및 신인상 포인트 상위 선수들에게는 오는 29일 개최되는 GTOUR MIXED 1차 대회 참가 자격이 주어진다.
김국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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