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소아암재단은 가수 이찬원을 응원하는 선한스타 내 팬들의 꾸준한 지지와 응원의 힘으로 획득한 가왕전 상금 100만 원을 소아암·백혈병·희귀난치질환 환아들의 긴급 치료비 지원을 위해 이찬원의 이름으로 기부했다고 7일 밝혔다.

선한스타는 스타의 선한 영향력을 응원하는 기부 플랫폼 서비스로 앱 내 가왕전에 참여한 가수의 영상 및 노래를 보며 앱 내 미션 등으로 응원을 하고 순위 대로 상금을 기부하는 방식으로 운영된다.

가수 이찬원 (출처: 공식SNS)
가수 이찬원 (출처: 공식SNS)
선한스타를 통한 누적 기부 금액 6301만 원을 달성한 가수 이찬원은 지난해 전국 8개 도시를 돌며 감동과 열정의 순간을 담아낸 콘서트 실환 영화 '찬가: 디어 마이 찬스'가 지난 26일 부터 전국 CGV를 통해 큰 스크린과 더욱 풍성한 사운드로 생생한 감동을 전하고 있다. 또 콘서트의 벅찬 환희부터 무대 뒤 진솔한 이야기까지, 모든 순간을 담아낸 이번 작품은 관객들에게 잊지 못할 시간을 선물하며 감동을 안기고 있다.

가수 이찬원의 이름으로 기부한 가왕전 상금은 소아암·백혈병·희귀난치질환으로 고통받고 있는 환아들의 긴급치료비로 사용될 예정이다. 한국소아암재단의 긴급치료비 지원 사업은 갑작스러운 치료비 지출로 경제적 어려움에 처한 환아 가정에 입원비, 약제비, 치료부대비용 등을 지원해 경제적 부담을 덜어주고 환아 가정이 안정적인 환경 속에서 치료에 전념 할 수 있도록 돕는 사업이다.

홍승윤 한국소아암재단의 이사는 "아이들에게 따뜻한 나눔을 선사해주어 감사하다. 꾸준한 기부로 나눔의 가치를 더욱 확산시키고 있는 가수 이찬원의 앞으로의 활약을 기대한다"고 소감을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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