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톨릭대학교 인천성모병원이 난독증으로 어려움을 겪는 초등학생들을 위한 ‘소아재활 난독증 클리닉’을 새롭게 개설하고 다음달 4일부터 신청 접수를 시작한다고 26일 밝혔다.

가톨릭대 인천성모병원 소아재활 난독증 클리닉은 난독증으로 학습에 어려움을 겪는 초등학생 1~6학년 학생을 대상으로, 난독증의 조기 진단과 체계적인 치료를 통해 학습 능력 향상과 삶의 질 개선을 목표로 개설됐다.

소아재활 난독증 클리닉 포스터 (인천성모병원 제공)
소아재활 난독증 클리닉 포스터 (인천성모병원 제공)
난독증은 지능과는 무관하게 읽기와 쓰기에 어려움을 겪는 신경발달장애로, 조기 발견과 전문적인 치료가 중요하다. 가톨릭대 인천성모병원 난독증 클리닉은 재활의학과 전문의의 진료와 평가를 통해 인지재활 치료, 언어 치료, 학습 전략 교육, 심리·정서 지원 등 다양한 치료 계획을 수립하고, 종합적인 관리와 지원을 제공할 계획이다. 또 환자와 가족들을 위한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해 난독증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효과적인 대처 방법을 안내할 예정이다.

가톨릭대 인천성모병원 소아재활 난독증 클리닉은 장대현·김재원 재활의학과 교수, 주선영 정형외과 교수가 진료를 맡는다.

장대현 가톨릭대 인천성모병원 재활의학과 교수는 “이번 소아재활 난독증 클리닉 개설을 통해 난독증으로 어려움을 겪는 학생들의 학습 능력을 향상시키고, 자신감을 회복할 수 있도록 전문적이고 체계적인 치료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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