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수 포스터 발표는 양은열 연구원과 황선애 연구원이 진행했다.

황선애 연구원은 연구팀이 이종장기이식 임상시험 진입을 목표로 이종이식 연구를 수행 중 신규 면역억제제 개발에 대해 설명하며, 이를 통해 이식편의 생존율을 높이고 이종이식 임상 승인 및 동종이식 면역 조절 프로토콜 개발에 기여점에 대해 발표해 주목을 받았다.
황선애 연구원은 “우수포스터 수상은 임상 의료진 및 연구진들의 노력이 모여 받은 상인만큼 본격적인 이종이식 임상화를 위해 국제적으로도 인정받을 수 있는 이종이식 연구 결과를 내기 위해 더 노력할 것”이라고 포부를 밝혔다.
또 함께 수상한 양은열 연구원은 “많은 교수님들과 연구진 분들의 업적을 대신해 수상하게 돼 송구스럽다”며 “지속적인 연구를 통해 장기부족으로 고통받은 환자 분들에게 희망을 전할 수 있도록 많은 교수님들과 연구진 분들을 도와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말했다.
임혜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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