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솔병원 임직원 일동은 지난 10일 저소득 취약 계층 지원을 위한 민간재원 ‘2025 희망온돌 따뜻한 겨울나기’ 캠페인에 동참해 서울시 사회복지 공동 모금회에 1116여만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이 날 ‘2025 희망온돌 따뜻한 겨울나기’ 한솔병원 성금 전달식에는 서강석 송파구청장, 주민복지국장, 복지정책과장, 한솔병원 행정부장이 참석했다.

희망온돌 따뜻한 겨울나기 성금 기부 (한솔병원 제공)
희망온돌 따뜻한 겨울나기 성금 기부 (한솔병원 제공)
모금액은 서울시 저소득층 생계, 주거, 의료비 등의 복지 사업에 쓰일 예정이며 ‘희망온돌 따뜻한 겨울나기’ 사업은 동절기를 맞아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다양한 모급 활동을 펼치고 취약 계층과 저소득층 대상자에게 온정의 손길을 전하는 사업이다.

한솔병원은 “전 직원이 모금활동에 참여해 기부한 성금이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이웃들이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사회공헌활동을 지속해서 이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또한 이동근 원장을 비롯한 전 직원은 1990년 개원 이래 해마다 지속적으로 성금을 모금해 유니세프, 살레시오 나눔의 집, 송파구 공동생활가정, 대한적십자사 외 15개 기관 등에 정기적으로 후원하며 이웃돕기에 앞장서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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