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전성과 편의성 갖춘 '스테디 컴피' 신혼부터 육아까지 활용
한샘은 '스테디 컴피' 패밀리 침대 출시를 오늘 발표했다. 이 제품의 가장 큰 특징은 사용자의 필요에 따라 형태를 변경할 수 있다는 점이다.
한샘 관계자는 "신혼부부가 사용하던 침대에 수퍼싱글 사이즈 침대와 가드만 추가하면 패밀리 침대로 전환이 가능하다"라고 설명했다.
안전성 측면에서도 주목할 만한 특징을 갖추고 있다. 스테디 컴피에 사용된 PU 가죽 소재는 FITI(한국원사직물시험연구원)의 유해성분 테스트를 통과했다. 또한 목재와 접착제 등 모든 자재는 폼알데하이드 방출량이 가장 낮은 E0 등급을 사용했다.
디자인 면에서도 세심한 배려가 돋보인다. 헤드와 가드는 둥근 모서리에 7.5cm 두께의 쿠션을 더해 안락함을 높였다. 파이핑 라인의 위치도 사용자의 편의를 고려해 조정했다.
한샘 측은 "이번 신제품은 출산을 계획 중인 신혼부부나 어린 자녀가 있는 가정을 위해 기획됐다"라며 "합리적인 가격으로 안전하고 세련된 침실 공간을 만들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추가 옵션으로 터치식 무드등도 구매 가능하다. 이 무드등은 3단계 밝기 조절과 자동 타이머 기능을 제공한다.
한샘은 이번 제품 출시로 봄철 이사 시즌을 맞아 침실 인테리어를 고민하는 소비자들에게 새로운 선택지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송소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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