따뜻한 포카리스웨트로 축제 관람객 맞이

동아오츠카 관계자는 "1994년부터 시작된 태백산 눈 축제는 풍부한 자원과 아름다운 자연경관으로 유명한 국내 대표 겨울 축제"라고 전했다. 올해로 32회를 맞는 이 축제는 지난 7일부터 16일까지 열흘간 태백산국립공원과 황지연못, 황지천 복원물길 일원에서 개최된다.
주목할 만한 점은 올해부터 축제 명칭이 변경됐다는 것이다. 기존의 '태백산눈축제'에서 '2025 태백 겨울 축제'로 바뀌었는데, 이는 기후변화에 대응하고 새로운 변화를 모색하기 위한 결정으로 알려졌다.
동아오츠카는 이번 참가를 통해 추운 날씨 속에서 다양한 야외 체험 프로그램을 즐기는 관람객들에게 따뜻한 음료를 제공함으로써 축제의 즐거움을 더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축제 참가는 동아오츠카가 지역 행사와 연계하여 브랜드 인지도를 높이고 소비자와의 접점을 확대하는 마케팅 전략의 일환으로 보인다.
이지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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