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번 정회원으로 선출된 고려대학교 의과대학 교원은 진단검사의학교실 임채승 고대구로병원 진단검사의학과 교수, 내과학교실 이영호 고대안암병원 류마티스내과 교수, 안과학교실 송종석 고대구로병원 안과 교수, 의공학교실 박용두 교수이다.

이영호 교수의 주 연구 분야는 류마티스이며 통풍, 골다공증, 관절염, 류마티스 등을 전문 진료한다. 대한류마티스학회 감사를 역임했으며 지난 2019년에는 탁월한 기술이전 실적을 거둬 고려대학교 산학협력 발전에 이바지한 공로로 석탑기술상을 수상하는 등 병원 발전에 이바지했다.
송종석 교수는 외안부 및 백내장굴절수술 연구 분야에서 업적을 쌓아왔다. 우리나라에서 가장 유병률이 높은 건성안 및 마이봄샘기능장애에 대한 임상 및 기초 연구를 수행했다. 또한, 국내에서 선도적으로 미세먼지와 환경인자에 의한 안질환 기초 연구와 국가 연구과제를 진행했다. 나아가, 백내장 수술 및 다양한 인공수정체 기능과 각막 내피세포 연구를 지속하고 있다.
박용두 교수는 심장 재생 및 심장 오가노이드 연구 분야를 개척했다. 손상된 심장 조직의 재건을 위한 주사형 지지체 기술, 줄기세포 기반 심장 오가노이드를 연구개발했다. 이에 2000년대 중반부터 심장 재생 관련 연구를 국내외 유명 학술지와 학술대회에서 발표했으며, 심장 기능 개선 물질의 특허를 출원했다.
편성범 학장은 “이번 대한민국의학한림원 정회원 선출은 고려대학교 의과대학 교수님들의 우수한 연구업적을 인정받은 성과”라며 "앞으로도 전문적인 연구를 통해 대한민국 의학 발전을 선도하며, 국민 건강증진이라는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데 힘써주시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편, 대한민국의학한림원은 2004년 창립한 의학 분야 대한민국 석학 단체로, 기초·임상 분야를 포함한 의학 분야에서 독보적인 업적이 있는 의학자들을 중심으로 구성돼 국민 보건의료 수준 향상에 기여하고 있다.
임혜정 기자
press@healthin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