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이크부터 초콜릿... 플라워 박스까지 다양한 선물 옵션 제공
한화호텔앤드리조트의 한 관계자는 "블랑제리 더 플라자는 주요 기념일마다 독특한 맛과 디자인의 케이크를 선보이며 꾸준한 인기를 얻고 있다"라고 밝혔다. 이 관계자는 또한 "작년 밸런타인데이 케이크 매출이 전년 대비 63.6% 증가했다"라고 덧붙였다.
이번 밸런타인데이를 위해 특별히 제작된 '루비 러브' 케이크는 하트 모양의 브라우니 시트 위에 라즈베리와 장미 퓌레를 층층이 쌓아 만들었다. 관계자는 "쫀득하고 촉촉한 식감이 특징"이라고 설명했다. 이 케이크는 이탈리아식 푸딩인 판나코타와 라즈베리 소스를 곁들여 상큼한 맛을 더했다.
새롭게 선보이는 '러브 포켓' 초콜릿은 하트 모양 초콜릿을 공 모양으로 감싼 독특한 디자인이 특징이다. 라즈베리와 화이트 초콜릿 두 가지 맛으로 출시되며 내부에는 딸기, 코코넛, 망고, 블루베리 맛의 초콜릿이 개별 포장되어 있다.
더 플라자의 플라워 브랜드 지스텀은 이번 시즌을 위해 맞춤형 플라워 하트 박스를 준비했다. 고객의 선호에 따라 색상과 꽃 종류를 선택할 수 있으며 전문 플로리스트가 정교하게 꽃을 배치한다. 벨벳 소재의 하트 박스는 소형, 중형, 대형 세 가지 크기로 제공된다.
케이크와 초콜릿, 플라워 하트 박스 모두 오는 3월 16일까지 구매 가능하다. 고객들은 온라인이나 전화로 예약할 수 있으며 플라워 하트 박스는 지스텀 매장에서도 직접 구매할 수 있다.
이번 프로모션은 더 플라자가 특별한 날을 기념하고자 하는 고객들에게 다양한 선택지를 제공하며, 럭셔리 호텔의 품격에 걸맞은 고품질 상품으로 소비자들의 관심을 끌 것으로 보인다.
오하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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