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의학회는 국내 순수의학 학술단체로, 193개 회원 학회 중 학문적 성과가 뛰어난 회원을 선정해 보건복지부 장관 표창 대상자로 추천하고 있다.

김상민 교수는 “고관절 분야에서 연구와 진료에 매진해 온 노력을 인정받아 기쁘다”며 “이러한 성과를 낼 수 있었던 것은 병원의 아낌없는 지원과 훌륭한 동료 의료진 덕분이다. 앞으로도 환자들의 삶의 질을 높일 수 있도록 더욱 정밀하고 효과적인 치료법을 연구하고 발전시키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고관절질환 전문의인 김 교수는 대한고관절학회 총무이사와 대한컴퓨터수술학회 총무이사를 역임하는 등 활발한 학회 활동을 펼치고 있다. 또한 2022년 대한정형외과컴퓨터수술학회 최우수 구연상, 2023년 세계골다공증학회 학술구연상, 2024년 대한고관절학회 최우수 구연상을 수상하는 등 연구 성과를 인정받으며 꾸준히 연구에 매진하고 있다.
김국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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