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달 5일부터 7일(현지시간)동안 미국 LA 컨벤션센터에서 열리는 2025 국제뇌졸중컨퍼런스(이하 ISC 2025)에서는 제이엘케이 부스에 많은 인파가 몰렸다. 참관객들은 제이엘케이가 준비한 뇌졸중 AI 체험 콘텐츠 AI vs Human를 직접 체험하며 의료 AI 솔루션에 대한 설명을 듣는 등 큰 관심을 보였다.
![‘ISC 2025' 현장의 제이엘케이 부스 모습 (제이엘케이 제공)](https://cgeimage.commutil.kr/phpwas/restmb_allidxmake.php?pp=002&idx=3&simg=20250206123931039666aa9cc43d0210216272.jpg&nmt=48)
ISC 2025 행사장에는 전시 첫날부터 수 많은 글로벌 의료진들이 방문해 뇌졸중 분야 세계적 권위의 국제행사임을 입증했다. 특히 인공지능 뇌졸중 분석 플랫폼 'MEDIHUB STROKE(메디허브 스트로크)'를 주력으로 내세운 제이엘케이 부스는 인기를 끌었다고 회사측은 설명했다.
AI vs Human 체험존에서는 실제 뇌졸중 환자의 영상 데이터를 활용해 AI와 인간의 진단 결과를 비교할 수 있어, 행사 기간 내내 의료진의 발길이 끊이지 않았다. 의료진들은 제이엘케이의 AI 기술이 뇌졸중 영상 데이터를 활용해 예후를 예측하는 단계까지 발전한 점에 놀라워하며 AI 기술의 미래를 제시한 것으로 평가했다. 또 타사대비 사용자 편의성이 월등히 높은 커스터마이징 기술에도 긍정적인 반응을 보였다.
아울러 제이엘케이는 이미 미국 FDA, 일본 PMDA 승인을 완료한 JLK-LVO, JLK-CTP, JLK-PWI, JLK-ICH 등의 뇌졸중 AI 솔루션을 집중 홍보하며 본격적인 글로벌 세일즈에 나서 눈길을 끌었다.
글로벌 AI 기술 경쟁이 더욱 치열해지고 있는 상황에서 제이엘케이는 글로벌 뇌졸중 의료 인공지능 분야를 리딩할 수 있는 독보적인 기술력으로 공격적인 시장 공략을 전개한다는 계획이다.
김동민 제이엘케이 대표는 "이번 ISC 2025 행사를 통해 글로벌 의료 기관 관계자들의 뇌졸중 AI 기술에 대한 관심을 다시금 확인할 수 있었다"라며 "이번 전시회를 통해 뇌졸중 분야에서 글로벌 리더가 될 수 있는 입지를 더욱 공고히 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ISC 2025는 미국 심장협회와 뇌졸중협회가 공동 주관하는 학술 행사로, 7일 특별 세션에서는 ‘제이엘케이 인공지능 솔루션 JBS-01K(JLK-DWI)를 활용한 확산강조영상(DWI)에서의 고난도 급성 뇌경색 병변의 검출 민감도 향상’을 주제로 한 연구 초록 발표도 예정돼 있다.
이종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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