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5주년 맞은 '톰과 제리' 캐릭터 활용... 각질·피지·모공 케어 제품 선보여
아모레퍼시픽 관계자는 "톰과 제리는 1940년 첫 등장 이후 친근한 라이벌 관계와 끝없는 장난기로 애니메이션 역사상 가장 사랑받는 코미디 듀오 중 하나가 되었으며, 세대를 초월해 전 세계 어린이와 어른들에게 즐거움을 전하고 있다"라고 전했다.
이번 컬렉션은 '각질, 피지, 모공 고민을 잡기 위한 톰과 제리 에디션의 대모험'이라는 콘셉트로 기획되었다. 마몽드는 캐릭터들이 효과적인 피부 솔루션을 찾아 나서는 여정을 스토리로 담아냈으며 대표 제품들을 톰과 제리 특유의 익살스러운 패키지 디자인으로 재해석해 소장 가치를 높였다.
마몽드의 톰과 제리 컬렉션은 각질, 피지, 모공 관리에 초점을 맞춘 3가지 제품으로 구성되었다. 'PHA 10%가 함유된 플로라 로즈 리퀴드 마스크'는 각질 정리와 투명한 피부 톤 개선에 효과적이다. '어메이징 딥 민트 클렌징밤'은 민트초 성분으로 클렌징과 동시에 피지와 각질 제거 기능을 제공한다. '포어 슈링커 바쿠치올 크림'은 모공 관리에 특화된 바쿠치올 성분을 함유해 늘어난 모공을 조여주는 효과가 있다.
한정판 제품 구매 고객에게는 톰과 제리 캐릭터로 디자인된 파우치, 세안 밴드, 헤어 고정 시트, 스마트톡 등의 사은품도 함께 제공된다. 이 특별 에디션은 현재 올리브영에서 판매 중이며 아모레몰과 마몽드 네이버 브랜드 스토어 등에서도 다양한 혜택과 함께 순차적으로 구매할 수 있다.
이번 협업을 통해 마몽드는 친숙한 캐릭터를 활용해 브랜드 인지도를 높이고 젊은 소비자층을 공략하는 전략을 펼치고 있다. 화장품 업계에서는 이러한 캐릭터 콜라보레이션이 제품의 차별화와 마케팅 효과를 동시에 노릴 수 있는 효과적인 방법으로 주목받고 있다.
오하은 기자
press@healthin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