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 2천명 대상 선착순 참가 접수… 참가자 전원에게 레이스 패키지 제공

정통 스포츠 브랜드 데상트(DESCENTE)는 오는 5월 듀애슬론 대회 ‘데상트 어웨이큰 코리아(DESCENTE AWAKEN KOREA)’를 개최한다고 오늘 밝혔다.

정통 스포츠 브랜드 데상트(DESCENTE)는 오는 5월 듀애슬론 대회 ‘데상트 어웨이큰 코리아’를 개최한다고 밝혔다.(데상트 제공)
정통 스포츠 브랜드 데상트(DESCENTE)는 오는 5월 듀애슬론 대회 ‘데상트 어웨이큰 코리아’를 개최한다고 밝혔다.(데상트 제공)

이번 대회는 사이클과 러닝을 결합한 형태로 오는 5월 11일 인천 인스파이어 엔터테인먼트 리조트의 디스커버리 파크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대회는 러닝 5km, 사이클 30km, 다시 러닝 5km로 구성된 총 40km 코스로 이뤄진다. 데상트 관계자는 "이번 대회는 단순한 스포츠 행사를 넘어 참가자들이 자신의 한계를 시험하고 내면을 탐구하는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참가 신청은 온라인과 오프라인을 통해 총 2천명을 선착순으로 받는다. 오프라인 접수는 오는 18일 오전 11시부터 데상트 서울 플래그십 스토어에서, 온라인 접수는 오는 21일 오전 10시부터 데상트 공식 온라인 스토어를 통해 가능하다. 참가비는 1인당 27만 9천원이다.

데상트는 참가자 전원에게 자사의 최신 제품으로 구성된 레이스 패키지를 제공한다. 이 패키지에는 카본 레이싱화 '델타프로 EXP V2', 듀애슬론 저지, 짐백, 러닝 양말 등이 포함된다. 특히 델타프로 EXP V2는 200g 초반의 경량 설계와 우수한 착화감이 특징인 최상위 모델이다. 데상트의 노하우가 결집된 다양한 자사 제품을 레이스 패키지로 제공함으로써 참가자들에게 데상트의 기술력을 다시 한번 강조한다는 방침이다.

데상트 어웨이큰 코리아는 2015년 처음 시작된 '데상트 듀애슬론 레이스'의 여섯 번째 대회다. 이 대회는 한국을 넘어 중국, 일본, 영국 등 세계 각지에서도 개최되며 글로벌 스포츠 이벤트로 자리 잡았다.

데상트는 이번 대회를 통해 '스포츠는 기록이 전부가 아닌 감정의 여정'이라는 메시지를 전달하고자 한다. 대회 상세 코스 및 현장 이벤트 등에 대한 추가 정보는 추후 데상트 공식 온라인 스토어를 통해 공개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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