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지훈 대표는 신년사에서 2024년이 세계적인 경기 침체 속에서도 제뉴원의 성장 가능성을 증명한 한 해였다고 평가했다. 그는 임직원들의 노력으로 매출 4천억 원 돌파라는 성과를 달성했다며 감사의 뜻을 전했다.
2025년 제뉴원은 조직 개편과 임원 영입을 통해 효율성을 높이고, 정량적 기준 관리로 생산성과 정확도를 극대화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신성장 동력 확보 ▲신속한 시장 대응 ▲차별화된 고객 서비스 제공을 핵심 전략으로 설정했다. 제뉴원은 이를 바탕으로 국내 CDMO 시장에서 경쟁 우위를 확고히 다질 방침이다.
손 대표는 "푸른 뱀의 해를 맞아 탈피와 재탄생의 의미를 담아 유연하고 과감한 도전을 이어갈 것"이라고 밝혔다. 그는 임직원들에게 신속한 대응과 유기적 협업을 강조하며, 고객 중심의 차별화된 서비스를 제공하는 데 최선을 다해 줄 것을 당부했다.
이종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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