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아암 전문 비영리단체 한국백혈병어린이재단은 자동차 종합관리 전문 기업 새천년카로부터 기부금과 헌혈증을 전달받았다고 밝혔따.

기부금 전달식에 참여한 김선호 새천년카 대표 가족, 서선원 한국백혈병어린이재단 사무총장(오른쪽) (한국백혈병어린이재단 제공)
기부금 전달식에 참여한 김선호 새천년카 대표 가족, 서선원 한국백혈병어린이재단 사무총장(오른쪽) (한국백혈병어린이재단 제공)
새천년카 김선호 대표가 가족과 함께 방문해 전달한 이번 기부금 전액과 헌혈증 전부 소아암을 진단받고 치료 중인 어린이 가족에게 전액 지원될 예정이다.

새천년카는 고객들과 함께 모은 헌혈증과 수익금을 한국백혈병어린이재단에 기부하며 2014년부터 대를 이어 소아암 어린이에게 지속적으로 희망을 전하고 있다.

김선호 새천년카 대표는 “고객들과 함께 만드는 나눔의 가치를 이어갈 수 있어 매우 뜻깊다”며 “소아암 어린이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서선원 한국백혈병어린이재단 사무총장은 “오랜 기간 새천년카의 따뜻한 나눔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기부금은 소아암 어린이들의 치료와 건강한 회복을 위해 소중히 사용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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