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사는 대한민국의학한림원과 의대생 비영리단체 ‘투비닥터’가 공동 주최하며, 의료 AI에 관심 있는 의료 전문가와 의대생, 전공의를 대상으로 진행된다. 참가자들은 의료 AI의 현재와 미래를 탐구하며 이 분야에서의 경력 가능성을 모색할 기회를 제공받는다.
장령우 코어라인소프트클리니컬리서치 리드는 ‘의료 인공지능으로 돈 벌기, 시작이 반이다’를 주제로 강연에 나선다. 장 리드는 의료 AI가 직면한 도전과 기회를 분석하고, 실질적인 수익 창출 전략을 공유할 예정이다. 장령우 리드는 영남대 의과대학 졸업, 울산대에서 의공학 석사 학위를 취득한 후 코어라인소프트에서 임상 시험 설계와 AI 어플리케이션의 신뢰성 향상에 주력하고 있다.
행사에는 삼성융합의과학원 정규환 조교수도 참여해 ‘의료 AI의 현재와 미래’를 주제로 의료 AI의 현황과 가능성을 논의할 예정이다.
코어라인소프트는 현재 국가 암검진 사업에서 AI 기반 솔루션 ‘AVIEW LCS Plus’를 통해 80여 개 기관과 협력 중이다. 이 솔루션은 정밀 판독과 효율적인 데이터 관리로 평가받고 있으며, 응급실 환경에 최적화된 솔루션 개발로 비급여, 선별급여 시장에도 진출하고 있다.
장령우 리드는 “의료 AI가 직면한 기회와 도전에 대해 논의하며, 새로운 협력 방안을 도출할 수 있는 자리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종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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