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4일, 지멘스 헬시니어스 임직원들은 시화지역아동센터 아동 약 40명을 대상으로 ▲시력 검사 ▲혈액 검사 ▲복부 초음파 등 필수 건강검진을 진행했다. 검진은 첨단 의료 설비를 갖춘 대형 버스를 통해 이뤄졌다. 검진 외에도 연말을 맞아 크리스마스 음악 공연과 캐릭터 체험 이벤트가 함께 진행됐다.
지멘스 헬시니어스는 2012년부터 ‘모바일 클리닉’을 통해 약 4293명의 아동에게 무료 건강검진을 제공했다. 대면 진료가 어려웠던 팬데믹 시기에는 아동 건강 키트 기부로 활동을 이어갔다.
이명균 지멘스 헬시니어스 대표는 “지역 사회의 의료 소외 계층을 위한 지속 가능한 사회공헌활동에 앞장서고 있다”며 “앞으로도 아동들이 적시에 양질의 의료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다양한 노력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이종균 기자
press@healthin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