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건복지부는 '공공보건의료에 관한 법률'에 따라 매년 전국 국립대학교병원과 지방의료원 등 공공보건의료기관이 수립한 계획을 심의하고 추진 실적을 평가해 그 결과를 발표하며, 올해에는 필수의료 제공체계 확충, 공공보건의료 역량 강화, 공공보건의료제도 기반 강화 등 3개 부문을 기준으로 평가를 시행했다.

안성기 병원장은 “이번 평가에서 경상국립대학교병원이 4년 연속으로 최우수기관에 선정될 수 있었던 것은 지역민께 양질의 필수 공공의료서비스를 제공하고자 한마음 한뜻으로 늘 애써주는 임직원 덕분이다”라며 “앞으로도 경남의 공공보건의료사업을 총괄하고 선도하는 경남권역 책임의료기관으로서, 경남 공공보건의료의 질 향상 및 역량 강화를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임혜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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