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성제약(002210)은 지난 6일 성내종합사회복지관 개관 30주년 기념행사에서 지역 사회 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강동구청장 표창을 수상했다고 10일 밝혔다.

올해 창립 68주년을 맞은 동성제약은 2016년부터 성내종합사회복지관과 협력해 약 4억 원 상당의 후원 물품을 지원했다. 후원 물품은 생활용품, 건강기능식품 등 3만4265건에 달하며, 이를 통해 ▲재활용품 수거 어르신 고독사 예방 ▲어르신 치매 예방 교육 ▲한 부모 여성 가정 지원 ▲발달장애 청소년·청년 웹툰 창작 교육 ▲청소년 장학사업 등 다양한 복지 활동을 펼쳤다.

(오른쪽부터) 나원균 동성제약 대표이사, 이수희 강동구청장 (동성제약 제공)
(오른쪽부터) 나원균 동성제약 대표이사, 이수희 강동구청장 (동성제약 제공)


더불어 동성제약의 염색 봉사단은 지역 내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염색, 아나파테이핑 봉사를 진행하며 성내종합사회복지관과 함께 취약 계층의 복지 증진에 힘써왔다.

나원균 동성제약 대표이사는 “연말을 맞아 따뜻한 나눔의 결실을 맺을 수 있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성내종합사회복지관과 협력해 도움이 필요한 분들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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