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건강증진개발원(이하 KHEPI)은 김헌주 원장과 직원으로 구성된 ‘건강씨앗봉사단’이 지난 6일 대한적십자사 서울지사 북부봉사관에서 ‘사랑의 빵 나눔 봉사활동’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사랑의 빵 나눔 봉사활동’은 대한적십자사에서 운영하는 기부와 봉사활동이 연계된 나눔기부 프로그램으로, KHEPI는 지난해에 이어 두 번째로 실시했다.

이번 활동은 김헌주 원장을 비롯해 KHEPI 직원의 자발적인 참여로 결성된 ‘건강씨앗봉사단’ 30여 명이 함께 한 가운데, 직접 만든 빵을 지역사회 취약계층에 나누며 연말을 맞아 따뜻한 마음을 전하기 위해 마련됐다.

2024년 KHEPI 사랑의 빵 나눔 봉사활동 사진 (한국건강증진개발원 제공)
2024년 KHEPI 사랑의 빵 나눔 봉사활동 사진 (한국건강증진개발원 제공)
직원들은 제빵 전문가의 교육을 받아 빵 반죽, 성형, 굽기 등 전 과정에 참여했으며, 완성된 빵 약 500개를 포장해 지역사회 취약계층 40여 가구에 전달했다.

김헌주 한국건강증진개발원 원장은 “올 겨울은 유난히 더 추울 것으로 전망하고 있는데, 우리 원 직원들의 정성과 마음을 담은 빵으로 조금이나마 따뜻함이 전해졌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통해 나눔의 가치를 실천하고,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사회적 책임을 이행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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