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세계아이앤씨, ‘스테퍼 케이스’ 및 ‘스테퍼 리본’ IP 활용해 글로벌 유저 만나

신세계아이앤씨(신세계I&C)가 추리게임 '스테퍼 케이스'(STAFFER CASE) 및 '스테퍼 리본'(STAFFER REBORN)의 콘솔게임 IP 글로벌 라이선스 독점 계약을 체결했다.

추리게임 '스테퍼 케이스'(STAFFER CASE),  '스테퍼 리본'(STAFFER REBORN) (신세계아이앤씨 제공)
추리게임 '스테퍼 케이스'(STAFFER CASE), '스테퍼 리본'(STAFFER REBORN) (신세계아이앤씨 제공)

'스테퍼' 시리즈는 국내 개발사 팀테트라포드(Team Tetrapod)의 추리 어드벤처 장르 게임으로 '스테퍼 케이스'에 이어 스핀오프 게임인 '스테퍼 리본'을 차례로 출시했다. 플레이어의 65% 이상이 해외 유저일 만큼 글로벌 시장에서 큰 인기를 끌고 있다.

신세계아이앤씨는 '스테퍼 케이스' 및 '스테퍼 리본'의 IP를 활용해 닌텐도 스위치 버전 콘솔게임을 개발하고, 내년 상반기 중 국내를 포함한 아시아, 북미 등 글로벌 시장 전역에서 독점 유통한다.

이희상 팀테트라포드 대표는 "신세계아이앤씨와 함께 선보이는 '스테퍼 케이스'와 '스테퍼 리본' 콘솔게임을 통해 더 많은 게임 유저들이 '스테퍼 시리즈'를 접할 수 있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천병관 신세계아이앤씨 엔터프라이즈Biz 담당은 "'스테퍼 케이스'는 몰입감 있는 시나리오와 독보적인 전개 방식으로 유저들의 큰 호응을 받은 IP로 글로벌 콘솔게임 시장에서 높은 경쟁력이 있다고 판단했다"며 "국내 게임사의 검증된 IP에 당사의 콘솔게임 퍼블리싱 노하우를 더해 글로벌 시장에서 K-콘솔게임을 확산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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