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천당제약(000250)이 최근 제기된 오너 일가 배당 의혹에 대해 사실이 아니라고 28일 밝혔다.

삼천당제약 관계자는 “일부 언론에서 삼천당제약이 지난 4년간 소화에 약 65억 원, 인산엠티에스에 약 23억 원의 현금을 배당했다는 주장은 전혀 사실이 아니다”며 “회사는 지난 4년간 투자 자금 소요로 인해 배당을 실시하지 않았으며, 대주주에 대한 특별 배당도 없었다”고 설명했다.

이어 “회사는 신사업의 결실을 위해 전사적인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며 “허가 획득 실패나 계약 협상 결렬과 같은 사항은 발생하지 않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삼천당제약 CI (삼천당제약 제공)
삼천당제약 CI (삼천당제약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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