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제주·부산 임직원들 직접 나서 김장 전 과정 참여
지역 내 취약계층에게 김장 김치 나누며 지역 상생과 발전에 기여

조선호텔앤리조트의 임직원들은 서울과 부산, 제주 각 지역 자원봉사센터와 연계해 김장 나눔 봉사활동을 펼친다.

조선호텔앤리조트는 임직원이 함께 나서 '2024 다정다감 김장나누기'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조선호텔앤리조트 제공)
조선호텔앤리조트는 임직원이 함께 나서 '2024 다정다감 김장나누기'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조선호텔앤리조트 제공)

조선호텔 김치사업팀 직원들을 비롯한 서울 지역 임직원들은 지난 11월 22일(금) 서울시 성동구 행당2동 주민센터에서 ‘다정다감 김장나누기’ 활동을 통해 성동구 내 소외계층 100가구에 약 500포기의 김치를 기부했다.

‘다정다감 김장나누기’는 11월 22일 ‘김치의 날’을 맞아 조선호텔앤리조트의 임직원들이 1999년부터 진행해 온 봉사활동 중 하나로 지역사회와 상생하는 나눔 의식을 실천하고자 기획돼 현재까지 이어지고 있다.

이번 봉사활동에는 프리미엄 김치로 인지도가 높은 조선호텔 김치와 동일한 국산재료를 준비했다. 김장 전 과정에 직접 참여하며 동 주민센터에 전달해 소외계층 가구로 기부될 수 있도록 준비했다.

한편, 제주와 부산 지역 임직원들도 ‘다정다감 김장나누기’의 일환으로, 지역 자원봉사센터 및 기관에서 주관하는 김장 봉사활동을 각각 진행한다.

그랜드 조선 제주 임직원들은 지난 11월 14일(목) 제주 도문마을 복지회관에서 서귀포 소방서, 이마트 서귀포점 등의 임직원들과 함께 김장 봉사활동을 진행해 김치 300포기를 도내 노인복지센터 등 취약 계층 가구에 기부했다.

또한 웨스틴 조선 부산 임직원들은 오는 11월 27일(수) 부산 해운대 벡스코 제2전시장에서 진행되는 ‘2024 사랑의 김치 나눔 한마당’에 참여할 예정이다. 부산광역시 자원봉사센터가 주최하는 이번 행사에는 총 36개의 기업과 기관, 단체 소속의 약 1,000여명이 참가해 약 1만 포기의 김치를 부산 지역 내 취약계층 5500여 가구에 전달한다.

조선호텔앤리조트 관계자는 “매해 임직원들이 함께 ‘다정다감 김장나누기’ 활동으로 서울과 제주, 부산 각 지역 소외계층과 의미 있는 시간을 보낼 수 있어 뜻 깊다.” 면서 “앞으로도 조선호텔앤리조트는 지역 사회 발전과 상생을 위한 활동들을 꾸준히 이어 나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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