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이치플러스 양지병원은 21일 ‘정형외과 질환’을 주제로 올해 세 번째 연수강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본 강좌는 인근 개원의를 대상으로 외래에서 흔히 볼 수 있는 정형외과 질환에 대한 강의와 인공지능 의료 관련 내용으로 진행됐다.

30여명의 지역 전문의와 개원의가 참가한 가운데 개최된 ‘에이치플러스 양지병원 연수강좌’는 좌장인 윤형조 진료부장과 정휘수 수련교육실장사회로 진행됐다.

에이치플러스 양지병원은 지역 병,의원 전문의와 개원의를 초빙,의료역량 강화와 상호 진료협력, 의학정보 공유를 취지로 21일 ‘정형외과 질환’ 을 주제로 ‘연수강좌’를 개최했다. (H+양지병원 제공)
에이치플러스 양지병원은 지역 병,의원 전문의와 개원의를 초빙,의료역량 강화와 상호 진료협력, 의학정보 공유를 취지로 21일 ‘정형외과 질환’ 을 주제로 ‘연수강좌’를 개최했다. (H+양지병원 제공)
프로그램은 외래에서 흔히 볼 수 있는 어깨 질환, 무릎 질환, 수부 질환과 미래 의료의 핵심 동력인 인공지능과 의료 등 총 4개 세션과 강좌에 참여한 지역 병,의원 개원의 및 전문의들의 질의 응답, 토론으로 펼쳐졌다.

정형외과 관련 강좌는 수부 및 견관절 질환, 무릎 퇴행성 관절염에 관한 내용을 담았고, 인공지능과 의료 세션은 의료 현장에서 인공지능 사용 사례, 생성형 AI 시대 병원의 역할과 변화에 대한 콘텐츠를 다뤘다.

좌장인 윤형조 진료부장은 “이번 연수강좌는 지역 개원의 및 전문의 분들과 정형외과 의료의 질 향상과 새로운 치료 전략 흐름을 토론하며 AI도입과 의료 현장 접목 사례, 환자 중심 의료를 위한 다양한 진단, 치료법을 함께 공유하는 시간이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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