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년부터 시작...올해만 약 4억 3천만원 예산 투자

광주은행은 '희망이 꽃피는 공부방' 100호점 선정식을 광주 북구 임동에 위치한 '서림지역아동센터'에서 가졌다고 밝혔다. 고병일 광주은행장, 김은영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광주지역본부장 및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서림지역아동센터가 '희망이 꽃피는 공부방' 100호점이 됐다. (광주은행 제공)
서림지역아동센터가 '희망이 꽃피는 공부방' 100호점이 됐다. (광주은행 제공)
‘희망이 꽃피는 공부방’은 2015년 시작한 광주은행의 사회공헌 사업이다. 올해 한 해 약 4억 3천만원의 예산을 투자해 총 45개소에 이르는 노후화된 광주·전남 지역아동센터의 시설 개보수를 지원했다.

차해영 서림지역아동센터장은 “아동들이 쾌적한 환경에서 학습에 집중할 수 있게 돼 기쁘다”라며 “이번 환경개선이 아동들의 꿈을 키울 수 있는 밑거름이 되길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고병일 광주은행장은 “앞으로도 광주은행은 지속적으로 지역사회와 상생하며 지역 아동·청소년들의 건강한 성장과 발전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과 지원을 이어갈 계획이다”라며 “지역 주민들과의 유대감을 더욱 강화하고,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금융기관으로서의 역할을 충실히 수행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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