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대학교광명병원 소화기내과 최종영 교수
중앙대학교광명병원 소화기내과 최종영 교수
중앙대학교광명병원(병원장 이철희)이 간암, 간이식 등 간질환의 세계적 권위자인 소화기내과 최종영 교수를 초빙했다고 밝혔다. 최종영 교수는 오는 9월부터 간이식, 간암, 간염, 담도암 등을 전문분야로 진료를 시작한다.

‘병’보다 ‘환자’를 먼저 보는 의사로 이름 난 최종영 교수는 다양한 간질환 치료는 물론 간암 치료에 대해 다양한 기초 중개 연구 및 임상연구를 주도한 간질환 분야의 전문가다.

특히 간암의 전신 항암치료와 간이식 및 간이식 후 면역 조절분야에서 세계적인 권위자로 알려져 있다. 최근에는 대한간암학회 회장을 역임하며 간암 진료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는 방안과 기초 중개 및 임상연구가 지속될 수 있는 전략을 수립하기도 했다.

최종영 교수는 30여년간 축적된 진료 경험과 노하우를 통해 수도권 서남부 지역 중증 간질환 치료의 최전선에서 활약해 줄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최종영 교수는 “간암 치료에 있어 새로운 치료법의 등장과 건강보험 혜택으로 인해 예전에는 치료를 포기했던 환자들도 이제는 치료를 받을 수 있는 길이 열렸다”며 “그 동안의 치료 경험과 환자 중심의 진료를 통해 지역 주민들의 건강 증진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중앙대학교광명병원은 지속적인 분야별 우수 의료진 영입, AI·빅데이터·RPA 등을 활용한 의료기관의 디지털 전환(DX. Digital Transformation)을 통해 지역내 중증의료 및 의료전달체계의 중심으로서의 역할과 책임을 다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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