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스마트의료기기산업진흥재단제공
한국스마트의료기기산업진흥재단제공
스마트의료기기 상생포럼(회장 이규성, 이하 포럼)이 한국스마트의료기기산업진흥재단(이사장 송정한, 이하 재단)과 오는 3월 14일 오후 3시부터 5시까지 코엑스 308호에서 ‘글로벌 수출을 위한 병원-기업 상생협력 전략 세미나’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세미나는 병원과 기업의 상호 협력을 통한 글로벌 시장 수출사례 및 수출방안을 소개함으로써 글로벌 시장에 대한 이해와 전략을 수립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각 세션별 병원 의료진 창업 성공사례, 기업-병원 협력을 통한 해외진출 사례, 글로벌 의료기기 시장 진출 및 수출 확대 방안에 대해 차례로 다룰 예정이다.

1부 세션에서는 전홍진 삼성서울병원 디지털치료연구센터장 겸 ㈜메디트릭스 대표가 ‘정신건강을 위한 가상현실 및 모바일 생체신호 기반 치료’에 대해 발표한다. 송재준 고려대학교 구로병원 이비인후과 교수 겸 뉴라이브 대표는 ‘퇴행성 뇌질환 치료를 위한 전자약과 디지털치료제 개발’를 소개한다.

2부 세션에는 ‘인공지능 기반 뇌졸중 분석의 미래와 현재’라는 주제로 ㈜제이엘케이 김동민 대표가 발표를 맡는다. 이어서 메디사피엔스㈜ 강상구 대표가 ‘메디사피엔스-서울대병원 공동개발 신생아 희귀질환 진단/케어 platform 미국/대만 진출사례’를 발표한다.

마지막으로 3부 세션에서는 KOTRA 바이오의료팀의 정다히 팀장이 ‘글로벌 의료기기 시장 진출 및 수출 확대 방안’에 대해 소개한다.

재단의 허영 부이사장은 “이번 세미나에서는 글로벌 수출을 향한 병원과 기업 간의 상생협력에 초점을 맞춘 전략적인 행사가 마련되었다. 각 세션에서는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들이 병원-기업 협력 성공사례와 글로벌 의료기기 시장 진출에 관한 중요한 정보를 공유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참가자들은 글로벌 시장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수출 확대를 위한 전략을 수립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 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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