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심 캠페인’은 심혈관계 전문회사로서 한국다이이찌산쿄의 임직원이 지역사회 건강 증진에 기여하고자 초등학교 등을 방문해 심폐소생술 교육을 시행하는 사회공헌활동이다. 2015년 전 직원이 심폐소생술 강사 자격을 취득하고, 2016년부터 매년 창립기념일에 서울지역 초등학교 학생들을 대상으로 심폐소생술 및 응급상황 대처법을 전파하고 있다. 진심 캠페인을 통해 현재까지 약 3천여 명의 초등학생이 심폐소생술 교육을 받았다.
올해는 지난 3년 동안 코로나19 팬데믹으로 중단되었던 초등학생 대상 현장 교육이 재개됐다. 이에 따라 강사 자격을 보유한 70여 명의 한국다이이찌산쿄 임직원들은 서울 북가좌초등학교를 찾아가 초등학생 387명을 오전 및 오후반으로 나누어 총 두 번에 걸쳐 ‘대한심폐소생협회 표준 일반인 심폐소생술 과정’을 교육했다. 이날 교육을 통해 임직원들은 심폐소생술에 대한 이론 교육과 더불어, 만약의 경우 발생할 수 있는 응급상황에서 학생들이 바로 적용할 수 있도록 마네킹과 자동심장충격기(AED)를 이용한 실습도 진행했다.
한국다이이찌산쿄는 표준 장비와 커리큘럼을 기반으로 수준 높은 교육을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으며, 필요로 하는 곳을 직접 방문하는 ‘찾아가는 교육’으로 지역사회 내 심폐소생술 보급에 기여하고 있다. 보다 많은 시민들에게 심폐소생술을 알리고 지속적인 교육이 이뤄질 수 있도록 한국다이이찌산쿄는 엔데믹과 함께 현장 교육을 속개했으며, 심폐소생술 시행률 향상에 이바지할 수 있도록 꾸준히 캠페인을 이어갈 예정이다.
또한, 한국다이이찌산쿄는 많은 직원들이 진심 캠페인에 동참할 수 있도록 대한심폐소생협회에서 인증하는 일반인 강사 자격 취득을 적극 권장하고 있다. 회사는 직원들이 자격증을 취득하고 유지하는데 필요한 비용을 전액 지원하고, 소요되는 시간 또한 업무시간으로 인정하고 있다.
한국다이이찌산쿄는 사무실 내 심폐소생술 교육장을 마련하여 지난 2022년 대한심폐소생술협회로부터 일반인 교육기관으로 정식 인가를 받았다. 이를 통해 임직원 가족들을 대상으로 심폐소생술 교육을 진행한 바 있으며, 점차 교육 대상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한국다이이찌산쿄 김정태 대표는 “진심 캠페인은 고귀한 생명을 살릴 수 있는 심폐소생술을 지역사회에 전파하는 동시에, 직원 개개인이 회사를 대표해 사회적 책임 실천의 주체로 참여한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며, “앞으로도 한국다이이찌산쿄는 의료적 미충족 요구 해소를 위한 혁신 의약품의 공급뿐만 아니라, 우리 직원들의 노력과 동참을 필요로 하는 사회적 지원 취약 분야를 지속적으로 모색하여 지역민의 건강 증진에 실질적으로 기여할 수 있는 사회공헌활동을 이어갈 것”이라고 전했다.
이경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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