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라케어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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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라케어가 안전한 약 배송을 위해 의약품 전문 패키지 리뉴얼 및 배송 시스템을 강화한다고 31일 밝혔다.

올라케어는 약 변질 및 훼손 예방을 위해 의약품 전용 패키지를 전면 리뉴얼 한다고 전했다.

이 외에도 약 배송 거점(TC) 확장을 통해 배송 전담 직원을 확충하면서 서울 전 지역 당일 약 배송이 1시간대로 가능하도록 배송 시스템을 강화한다.

올라케어를 운영하고 있는 ㈜블루앤트 김성현 대표는 “현재 비대면 진료 제도화를 논의중인 시점에서 약 오배송, 의약품 오남용, 개인 민감 정보 유출 등의 우려사항이 꾸준하게 제기되어 왔다. 아직 구체적인 정부의 가이드라인이 없는 상황에서 올라케어는 자체적으로 자율 규제 기준과 체계를 만들어 일각에서 제기되는 부분들에 대한 보완점을 지속적으로 마련하고 있다”라고 말했다.

이어 김 대표는 “최근 야간, 주말 진료시간 확대를 통해 약 배송 수요가 더욱 증가하고 있으며, 추후 더 많은 분들에게 안전한 약 배송을 하기 위해 약 배송 거점(TC) 확장과 개인 정보 유출 보완 등 약 배송 시스템을 지속적으로 강화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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