왼쪽부터전병진대한작업치료사협회회장,한승현로완대표
왼쪽부터전병진대한작업치료사협회회장,한승현로완대표
뇌 질환 디지털치료제 개발기업 로완(대표 한승현)은 사단법인 대한작업치료사협회 (회장 전병진)와 노인 인지기능 향상을 위한 업무협약식을 체결했다고 11일 밝혔다.

이에 따라 양사는 현장의 의견이 반영된 인지훈련 프로그램 공동 개발 및 노인의 뇌 건강과 생활습관 개선을 위해 인지중재치료를 적극적으로 도입할 예정이다.

대한작업치료사협회는 의료기사법 규정에 의한 작업치료사 단체로 1993년 보건복지부의 승인으로 창립되었다. 작업치료학 및 작업치료기술의 연구개발을 수행함으로써 국민 보건 향상에 이바지함을 목적으로 둔 협회다.

한승현 로완 대표는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해 변화하는 의료 트렌드에 맞춰 협약을 진행했다”라며 이번 협약을 통해 현장에서 어르신들을 직접 마주하는 작업치료사분들의 지식과 노하우를 적극 반영한 인지훈련 콘텐츠를 추가 개발하여 국가적 문제인 치매를 함께 극복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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