늘찬병원(대표원장 서은호)는 지난달 31일 사단법인 두드림스포츠(회장 안국희)와 업무 협약식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늘찬병원-두드림스포츠,스포츠발전위한업무협약체결
늘찬병원-두드림스포츠,스포츠발전위한업무협약체결
늘찬병원 6층 회의실에서 진행된 협약식에는 늘찬병원 서은호 대표원장·박혜원 원장을 비롯해 두드림스포츠회 안국희 회장·홍석만 부회장·신정희 고문, 조수연 재정부회장, 권희정 사무차장, 이태현·이옥성·주세혁·조인용·최정윤·신민성·장수영·양희연·김건우·박영남·최성조 이사 등 주요 내빈이 참석했다.

이날 양 기관은 의료 지원 및 스포츠 발전을 위해 상호 협력키로 했다. 늘찬병원은 두드림스포츠 공식 지정병원으로 선정됐으며, 박혜원 원장은 두드림스포츠 이사로 위촉됐다.

늘찬병원은 이번 협약으로 두드림스포츠 임직원 및 관계자들에게 건강진료 서비스 제공과 다양한 의료 혜택을 제공, 스포츠를 통해 지역사회발전과 안전보건증진에 기여하겠다는 계획이다.

서은호 대표 원장은 “척추, 관절 등 스포츠 손상에 따른 정형외과 치료에 집중하고 있다”며 “이번 협약을 기점으로 의료지원을 통해 국내 스포츠 산업이 안전하고 건강하게 발전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두드림(‘Do Dream’ sports Association)은 국제올림픽위원회(IOC) 유승민 선수위원이 지난 2018년도에 설립한 비영리 사단법인이다. 스포츠를 통해 건강하고 아름다운 삶을 살아갈 수 있는 다양한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안국희 회장이 2대 회장직을 이어받아 청소년과 장애인, 소외계층 스포츠 지원, 생활체육 및 전문 체육의 발전, 은퇴선수들을 위한 스포츠 환경 구축을 위해 앞장서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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